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라는 주제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는 최근에 증권사들이 새롭게 선보인 서비스로, 해외주식이나 ETF를 소수점 단위로 사고팔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예를 들어 1주에 1,050달러인 테슬라를 0.1주로 나누면 105불, 0.01주로 나누면 10.5불로 살 수 있게 되는 것이죠.
이 서비스의 장점은 소액으로도 해외주식에 투자할 수 있고, 다양한 종목을 분산투자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단점은 실시간 거래가 불가능하고, 매매가격이나 실제 배정받는 주식 수량이 달라질 수 있으며, 환차손도 발생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저는 이 서비스를 이용해서 해외주식 투자를 시작해보았는데요, 장기적인 관점에서 우량주를 저렴하게 매수하고, 시세차익과 배당수익을 챙기는 방법으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증권사별로 제공하는 서비스 방식과 혜택도 비교해보았습니다.
여러분도 해외주식 투자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이 글을 참고하셔서 자신에게 맞는 증권사와 종목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제 본문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1.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란 무엇인가?
- 해외주식이나 ETF를 소수점 단위로 매매할 수 있는 서비스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란 말 그대로 해외주식이나 ETF를 소수점 단위로 매매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예를 들어 1주에 1,050달러인 테슬라를 0.1주로 나누면 105불, 0.01주로 나누면 10.5불로 살 수 있게 되는 것이죠. 이렇게 하면 원화로 환산하면 만 원 정도로도 테슬라 주식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최근에 금융당국의 승인을 받아 증권사들이 순차적으로 출시하고 있습니다. 현재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가 가능한 증권사는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삼성증권, KB증권, NH투자증권 등 5곳이며, 내년 상반기까지 20개 증권사가 순차적으로 이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 1주 단위가 아닌 금액 단위로도 주문 가능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의 특징 중 하나는 1주 단위가 아닌 금액 단위로도 주문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테슬라 주식을 사고 싶은데 정확히 몇 주를 사야 할지 모르겠다면, 원하는 금액만큼 주문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테슬라 주식 만 원 어치 주세요'라고 하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투자자가 원하는 금액만큼 주식 매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편리합니다. 또한 주식 가격의 변동에 따라서도 자동으로 조정되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 증권사별로 제공하는 서비스 방식과 혜택 비교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는 증권사별로 제공하는 서비스 방식과 혜택이 다릅니다. 예를 들어 주문 가능한 시간, 최소 주문 단위, 지원하는 종목 범위, 매매 수수료, 환전 수수료 등이 다르게 적용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투자자는 자신의 투자 목적과 스타일에 맞춰서 적합한 증권사를 선택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실시간 거래가 가능한 증권사를 원한다면 신한금융투자나 NH투자증권을 선택할 수 있고, 환전 수수료가 낮은 증권사를 원한다면 한국투자증권이나 KB증권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2.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의 장점과 단점은 무엇인가?
- 장점: 소액으로도 해외주식에 투자할 수 있고, 다양한 종목을 분산투자할 수 있다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의 가장 큰 장점은 소액으로도 해외주식에 투자할 수 있고, 다양한 종목을 분산투자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아마존닷컴의 경우 현재 1주에 3,545달러 정도인데요. 이렇게 고액인 주식은 일반적으로 한 주만 사기도 부담스럽습니다.
하지만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를 이용하면 만 원 정도로도 아마존닷컴 주식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마존닷컴 뿐만 아니라 애플, 구글, 넷플릭스 등 다양한 우량 종목들을 조금씩 사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해외 시장의 성장과 배당 등의 혜택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리스크를 분산시킬 수 있습니다.
- 단점: 실시간 거래가 불가능하고, 매매가격이나 실제 배정받는 주식 수량이 달라질 수 있으며, 환차손도 발생할 수 있다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의 가장 큰 단점은 실시간 거래가 불가능하고 싶은데 시간차가 있어서 늦게 반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매매가격이나 실제 배정받는 주식 수량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테슬라 주식을 0.1주로 주문했는데, 실제로는 0.09주나 0.11주로 배정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해외주식의 가격 변동과 환율 변동에 따라서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또한 환차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환차손이란 원화로 주문했을 때와 원화로 정산했을 때의 환율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손실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테슬라 주식을 0.1주 구매할 때 1달러가 1,200원이었는데, 판매할 때 1달러가 1,100원이라면 환차손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를 할 때는 이러한 단점들을 고려하고, 장기적인 투자 목적과 전략을 가지고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3.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의 투자 전략과 성과는 어떤가?
- 투자 전략: 장기적인 관점에서 우량주를 저렴하게 매수하고, 시세차익과 배당수익을 챙기는 방법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의 투자 전략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우량주를 저렴하게 매수하고, 시세차익과 배당수익을 챙기는 방법입니다. 우량주란 성장성과 안정성이 높은 주식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애플, 구글, 아마존닷컴 등은 우량주의 대표적인 예입니다.
우량주는 장기적으로 주가가 상승하는 경향이 있으며, 배당도 꾸준히 지급해줍니다. 따라서 소수점 거래를 이용해서 우량주를 저렴하게 매수하고, 장기간 보유하면서 시세차익과 배당수익을 챙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량주도 시장 상황에 따라서 가격이 하락할 수 있으므로, 투자자는 자신의 투자 목표와 수익률에 따라서 적절한 매도 시점을 결정해야 합니다.
- 성과: 신한금융투자와 한국투자증권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의 수익률 예시 및 비교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의 성과는 증권사별로 제공하는 서비스의 수익률 예시 및 비교를 통해 알아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신한금융투자와 한국투자증권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의 경우 다음과 같습니다.
신한금융투자: 실시간 거래 가능, 최소 주문 단위 0.01주, 지원 종목 100개 이상, 매매 수수료 0.25%, 환전 수수료 최대 60% 우대
한국투자증권: 실시간 거래 불가능, 최소 주문 단위 만 원, 지원 종목 50개 이상, 매매 수수료 무료 (2022년 12월 31일까지), 환전 수수료 최대 80% 우대
이 두 증권사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의 수익률 예시를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신한금융투자: 2021년 9월 1일부터 2021년 12월 22일까지 애플 주식을 0.01주씩 매일 구매했다면 총 투자금액은 약 13만 원이고 현재 평가금액은 약 15만 원으로 수익률은 약 15%입니다.
한국투자증권: 같은 기간에 애플 주식을 만 원씩 매일 구매했다면 총 투자금액은 약 13만 원이고 현재 평가금액은 약 14만 원으로 수익률은 약 8%입니다.
이처럼 신한금융투자와 한국투자증권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의 수익률은 차이가 있습니다. 이는 각 증권사의 서비스 방식과 혜택에 따라 달라지는 것입니다. 따라서 투자자는 자신의 투자 목적과 스타일에 맞춰서 적합한 증권사를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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