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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시장 개장시간과 증권사별 거래 가능시간 알아보기

by lifeview 2023.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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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미국 주식에 관심이 있는 분들을 위해 미국 주식시장 개장시간과 증권사별 거래 가능시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미국 주식을 거래하려면 우리나라 시간과의 차이를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 또한 증권사마다 거래 가능한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이 이용하는 증권사의 시간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미국 주식으로 수익을 내면 양도소득세를 내야 하는데, 어떻게 계산하고 신고하고 납부하는지도 알아보겠습니다. 이 글을 읽고 나면 미국 주식 거래에 필요한 기본적인 정보를 얻으실 수 있을 거예요. 자, 그럼 시작해볼까요?

미국 주식시장 개장시간

정규 거래시간

미국 주식시장은 미국 동부 표준시를 기준으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정규 거래가 이루어집니다. 우리나라 시간으로는 오후 11시 30분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입니다. 즉, 저녁 잠을 참고 기다려야 한다는 뜻이죠. 하지만 정규 거래시간 외에도 프리마켓과 애프터마켓 시간에도 일부 증권사에서 거래가 가능합니다.

프리마켓과 애프터마켓 시간

프리마켓은 정규 거래시간 전에 거래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미국 동부시 기준으로 오전 4시부터 9시 30분까지입니다. 우리나라 시간으로는 오후 6시부터 11시 30분까지입니다. 프리마켓에서는 장 개장 전에 발생한 이슈나 소식에 따라 주가가 변동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애플이 신제품 발표를 한다거나, 테슬라가 실적 발표를 한다거나 하는 경우에요. 그래서 프리마켓에서 미리 매수나 매도를 할 수 있다면 유리할 수 있습니다.

애프터마켓은 정규 거래시간 후에 거래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미국 동부시 기준으로 오후 4시부터 8시까지입니다. 우리나라 시간으로는 다음날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입니다. 애프터마켓에서는 장 마감 후에 발생한 이슈나 소식에 따라 주가가 변동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넷플릭스가 신작 드라마를 공개한다거나, 아마존이 인수 소식을 발표한다거나 하는 경우에요. 그래서 애프터마켓에서 미리 매수나 매도를 할 수 있다면 유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프리마켓과 애프터마켓에서는 거래량이 적고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위험도가 높습니다. 그리고 증권사마다 거래 가능한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이 이용하는 증권사의 시간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썸머타임 적용 여부

미국은 해가 길어지는 여름에 시계를 표준시보다 1시간 앞당기는 제도인 썸머타임을 적용합니다. 우리나라는 적용하지 않으므로, 미국의 시간이 우리나라의 시간보다 한 시간 당겨집니다. 썸머타임은 매년 3월 둘째 주 일요일부터 11월 첫째 주 일요일까지 입니다. 그러므로 썸머타임 기간에는 미국 주식시장 개장시간도 한 시간씩 당겨집니다. 예를 들어, 정규 거래시간은 우리나라 시간으로 오후 10시 30분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가 됩니다.

증권사별 거래 가능시간

시간외 거래 가능한 증권사 목록

우리나라에서 미국 주식을 거래하려면 국내 증권사의 해외주식 계좌를 개설해야 합니다. 하지만 모든 증권사가 프리마켓과 애프터마켓 시간에 거래를 지원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자신이 원하는 시간대에 거래할 수 있는 증권사를 선택해야 합니다.

현재 프리마켓과 애프터마켓 시간에 모두 거래가 가능한 증권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 키움증권
  • 미래에셋대우
  • 신한금융투자
  • 한국투자증권
  • NH투자증권
  • 삼성증권

그러나 각 증권사별로 거래 가능한 시간대가 다르므로, 자세한 내용은 각 증권사의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하셔야 합니다.

실시간 시세 조회 서비스 비교

우리가 증권사의 HTS나 MTS에서 미국 주식의 시세를 조회하면, 보통 15분 지연된 시세로 보여줍니다. 이는 우리나라와 미국의 정보 전송 속도와 비용 때문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주식 가격은 순식간에 변동될 수 있기 때문에,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다면 좋겠죠.

그래서 일부 증권사들은 유료로 실시간 시세 조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키움증권은 월 USD 8로 실시간 시세 조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삼성증권은 월 USD 2~60 사이의 가격대로 실시간 시세 조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삼성증권은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미국 주식 실시간 시세 조회 서비스를 1개월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하고 있습니다. 증권사마다 제공하는 서비스의 내용과 가격이 다르므로, 자신의 투자 성향과 예산에 맞게 선택하시면 됩니다.

수수료 할인 이벤트 안내

미국 주식을 거래하려면 증권사에 수수료를 내야 합니다. 대부분의 증권사들이 책정하고 있는 수수료는 0.25%입니다. 매수할 때 0.25%, 매도할 때 0.25%씩 부과됩니다. 그래서 왕복 거래시 0.5%의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수수료가 낮을수록 수익률이 높아지므로, 수수료를 절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증권사들은 고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수수료 할인 이벤트를 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키움증권은 최근 6개월간 수수료 할인 혜택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유관기관 수수료만 부과해 6개월간 0.0036396%의 수수료를 적용했습니다. 또한 키움증권은 계좌의 크기에 따라 증권사와 협의해 수수료를 더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삼성증권은 최근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미국 주식 온라인 거래 수수료를 1개월간 매수시 0%, 매도시 0.00051%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KB증권은 올해부터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미국 주식 무료 실시간 시세 서비스인 실시간 Lite를 오픈했습니다. MTS와 HTS를 통해 미국 3개 거래소의 실시간 시세를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이 외에도 다른 증권사들도 각자의 이벤트를 열고 있으니, 자신이 이용하는 증권사의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미국 주식 양도소득세 계산 방법

양도소득세 과세표준과 세율

미국 주식으로 수익을 내면 양도소득세를 내야 합니다. 양도소득세는 매년 5월에 한 번 신고하고 납부하면 됩니다. 양도소득세는 당해연도에 결제된 전체 해외 주식 매매 차익에서 기본공제금액을 차감한 금액에 세율을 곱한 것입니다.

양도소득세 과세표준은 다음과 같이 계산합니다.

  • 양도차액 = 매도금액 - 매수금액 - 제비용 - 수수료
  • 양도소득세 과세표준 = 양도차액 - 기본공제금액 (250만원)

양도소득세 세율은 해외주식에 대한 세율로 지방소득세 10%가 포함된 22%입니다.

양도소득산출세액은 다음과 같이 계산합니다.

  • 양도소득산출세액 = 양도소득세 과세표준 * 22%

예를 들어, 애플에 500만원을 투자해 1000만원을 벌었다면 양도소득세는 55만원입니다.

  • 양도차액 = 1000만원 - 500만원 = 500만원
  • 양도소득세 과세표준 = 500만원 - 250만원 = 250만원
  • 양도소득산출세액 = 250만원 * 22% = 55만원

양도소득세 신고 및 납부 방법

양도소득세는 매년 5월에 한 번 신고하고 납부하면 됩니다. 매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결제된 전체 해외 주식 매매 차익에 대해 다음 연도의 신고기간 (5월 1일부터 5월 31일)에 자진신고 납부하는 것입니다.

양도소득세 신고는 홈택스나 우리나라 국내 증권사에서 제공하는 해외주식 거래내역서를 통해 할 수 있습니다. 홈택스에서는 해외주식 거래내역서를 업로드하면 자동으로 계산해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국내 증권사에서는 해외주식 거래내역서를 출력하거나 메일로 받아서 신고할 수 있습니다.

양도소득세 납부는 홈택스나 은행 등을 통해 할 수 있습니다. 홈택스에서는 신용카드나 계좌이체 등으로 납부할 수 있습니다. 은행에서는 현금이나 계좌이체 등으로 납부할 수 있습니다.

해외 ETF와 국내 ETF의 세금 차이

ETF란 Exchange Traded Fund의 약자로, 주식처럼 거래되는 상장지수펀드입니다. ETF는 특정 지수나 자산을 추종하는 펀드로, 다양한 종목을 한 번에 거래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해외 ETF와 국내 ETF는 세금 면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해외 ETF는 해외 지수를 따르지만 우리나라 증시에 상장되지 않은 ETF로, 해외 주식과 동일하게 양도소득세가 부과됩니다. 국내 ETF는 해외 지수를 따르지만 우리나라 증시에 상장된 ETF로, 배당소득으로 구분되어 배당소득세 (15.4%)가 부과됩니다.

예를 들어,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SPY라는 ETF가 있습니다. SPY는 미국 증시에 상장된 ETF로, 우리나라에서 거래하려면 해외주식 계좌가 필요합니다. SPY로 수익을 내면 양도소득세가 부과됩니다.

반면에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TIGER S&P500라는 ETF가 있습니다. TIGER S&P500은 우리나라 증시에 상장된 ETF로, 국내주식 계좌로 거래할 수 있습니다. TIGER S&P500으로 수익을 내면 배당소득세가 부과됩니다.

따라서 해외 ETF와 국내 ETF는 세금 면에서 차이가 있으므로, 투자 전에 잘 비교하고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미국 주식시장 개장시간과 증권사별 거래 가능시간, 그리고 양도소득세 계산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미국 주식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이 글을 참고하셔서 투자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다음 글에서는 미국 주식에 대한 좋은 정보와 팁을 공유하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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